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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 인스타를 보다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이해하겠지만 이런 아버지는 너무 엄격할 것 같다 p82 * 사회인이 된 다음에는 다음의 독서법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째,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었을 때에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보를 수집하는 편이 낫다. 둘째, 가능한 한 무익하고 무용한 책은 더 이상 읽지 않는다. 셋째, 네가 원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그와 관련된 책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읽는다. 이러한 사항을 염두에 두고 실천한다면 하루에 30분의 독서로도 충분하다. 책으로부터 얻게 된 지식은 소가 이미 섭취한 풀을 되새김질하듯 씹고 또 씹어야 하며 그것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실생활에서 활용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참된 지.. 2024. 2. 25.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 노트 중간에 몇번이나 포기할 뻔 했던 책 책의 타겟이 내 상황과 맞지 않았고 나와 먼 얘기라고 생각하니 더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중간에 내 부분이 아닌것 같은 부분들은 읽지 않고 넘겼다 말미에 나의 개인적 상황이 바뀌었고 책의 이야기가 점점 와닿기 시작했다 나중에, 조금은 나중에 다시 읽어봄직한 책으로 남게 되었다 p64.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않다.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외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자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에 연결한다. '내가 만들어내야 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p65.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탁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한다. 그들은 업무의 우선순위.. 2024. 2. 22.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소소한 감사의 표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너그럽게 대하도록 만든 것이다. 감사함의 표현이 핵심적인 소속 신호로 기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소속 신호는 협력의 동기를 부여하고, 심리적 안전과 유대감을 확산시킨다. * 협동의 기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취약성을 숨기려 들지만, 정작 취약성을 드러내는 행동은 신뢰를 높이고 협동을 형성하는 통로가 된다'. 이는 곧 팀워크의 작동 원리와 연결된다. 곧이어 다루겠지만 협동심이란 갑자기 줄어들지 않는다. 일종의 '집단의 근육'과 같아서, 소통이 특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면서 형성된다. * 창조성을 유도하려면 권한을 맡기고, 권한을 맡은 이들을 지원하고, 집단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열정적이고, 실.. 2024. 1. 3.
THE ONE THING *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멀티 태스킹은 사기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완전히 몸에 익히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미친 듯 몰아가는 것에 불과하다. *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고할 수 있다. 그 이유 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 습관이 삶의 일부가 되면 당신도 남의 눈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당신 스스.. 2023. 10. 10.
일이란 무엇인가 * 회사일은 대부분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따고 한잔하고 마무리하며 자족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경국 언젠가는 도태됩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와중에 한 발 더 나아가야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병행하는 노력이 쌓이면 결국 둘 다 잘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 그게 비록 5년 후, 10년 후, 15년 후가 될지라도 긴 호흡으로 이 둘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 즉 두 개를 나눠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며 나아가는 것, 그것이 회사 일과 자기 계발의 균형을 제대로 잡는 법입니다. * 직장인으로 일하며 자기 분야가 확고해지면 직업인이 됩니다. 이렇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삶 안에 폭 넓은 경험의 장을 끌어 들이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야 하는데, 이때 역사는 무엇보다.. 2023. 10. 10.
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 프레임워크가 알아서 해주는 것만 믿고 코드 몇 줄 넣으면 알아서 착착 돌아가는 '마법'같은 일은 언젠가 반드시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프레임워크가 해당 동작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알아야 더 잘 다룰 수 있다. 문제가 생겨도 원인을 찾아낼 수 있따. 리액트 프레임워크와 내 커리어의 운명을 함께할 각오가 아니라면 자바스크립트 자체에 대한 이해와 숙련은 필수다. * 개념들을 잘 몰라도 프론트엔드 개발은 시작할 수 있겠지만 다들 잘 알고 있듯이 네모난 바퀴를 힘들게 미는 것보다는 잘 깎아서 동그란 바퀴를 미는 게 훨씬 빨리, 멀리 갈 수 있지 않은가. 자신의 바퀴를 충분히 둥글게 깎는 수고를 아끼지 말자. * 사람의 실수를 그 사람 문제가 아닌 시스템 문제로 봤다. 사람은 누구나, 언..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