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하버드생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방법 => 스스로 머리가 부족하다고 여길수록 한 분야를 파라. 미친 듯이 오랜 기간 파라. 우직하고 호기심 있는 이들의 꾸준하고 피땀어린 노력에 의해 바뀐다. 평범해도 비범해지는 법 => 어떤 사람은 평범한 일도 비범하게 만든다. 일하는 태도가 평범과 비범을 나눈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어려움과 고민이 들 때 답을 찾는 질문 => 1.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원하는 것) 2. 나는 왜 그것을 얻고 싶은가? (목적) 3. 어떻게 하면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가? (실현 전략) 4. 그것은 내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의미) 5. 지금 내가 할 일은? (행동) 한 담계 넘으려면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 =..

    린치핀

    린치핀

    어떤 프로젝트든 아주 작고 예측할 수 있는 파편으로 쪼갤 수 있다면,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성취할 수 있다. 지미 웨일즈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위키피디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무 대가 없이 일했다. 결국 위키피디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백과사전이라 불리던 를 무너뜨렸다. SNL(Saturday Night Live)의 성공으로 이끈 힘은 마감을 지켜야 한다는 긴장감이었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목적이 있다고 해도 마무리하지 않고 질질 끄는 것은 대개 저항이 드러나는 증상이다. 무슨 일이든 일정을 정해 마무리하라. 그래야 세상은 바뀐다. 프로젝트는 한 사람(린치핀)에게 책임을 맡겨야 한다. 두 사람에게 공동책임을 맡기거나 이끌게 해서는 안된다. 뒤늦게 허둥대지 말고 미리 겁을 먹고 조심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2️⃣ 현실의 쓸모에 기초한다 => 우리의 목적이 즐겁게, 나다운 인생을 살면서 행복해지는 데 있다면 지식이나 기술을 몸에 익히는 일의 의미도 궁극적으로는 '그렇게 해서 즐겁게 살 수 있는가?' 또는 '행복해질 수 있는가?'의 관점에서 판단되어야 한다. 8️⃣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 행위는 그 행위로 인한 대가가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보다도 대가가 불확실하게 주어질 때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ex. 무엇이 올라왔을까 계속 확인해보는 sns, 계속 들어가보는 인터넷 커뮤니티) 1️⃣1️⃣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현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각하고 쾌적한 관계를 유지 => 소망, 불안등에 기인해 예견하지 않는다. 미지/애매한 ..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후 1시간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후 1시간

    작년 말 부터 루틴이 완전히 망가졌다. 그동안 계획해둔게 있었고 삶에 있어 굉장히 큰 변화들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런 시기와 맞물려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루틴이 무너지기 시작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교보문고를 방문했더니 가장 눈에 띈 책 제목이 이 책이었다. 이 책 에서는 여러 명사들의 제각각의 아침 루틴을 말해준다. 우리는 이전에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왔다. '6시간의 수면은 너무 많다'. '아침형 인간이 정답이다'. '개발자는 올빼미형 인간이여야 한다'. 등등 많은 말이 오고 간다. 하지만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정답은 없다. 각자 스스로의 온전한 하루를 살아가는게 정답이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도 같은 말을 한다. 초반부에는 아침형 인간들의 루틴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그렇지 않..

    하버드 새벽 4시 반

    하버드 새벽 4시 반

    집에 구비되어 있었지만 안 읽은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다시 읽게 되었다. 자기 절제에 있어 많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적절한 시기에 잘 읽은것 같다. 하버드에 가는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 출신이 인정받는 것은 그들의 대학 생활에 근거가 있다. 학문에 대한 엄청난 열정과 다방면이 아닌 자신있는 한 분야로의 탐구,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게 지도를 해주는 교수진들, 자기절제에 능한 사람을 먼저 만들어주는 학교의 의지 등 다양한 것들이 책속에 담겨 있다. 그 중에 특히나 시간에 대한 내용과 매 순간 놀고 싶은, 놓고 싶은 욕망과 다투는 것에 대한 내용이 와닿았고 배우고 싶은 내용이었다. 아래는 책 속의 내용중 기억해두고 싶은, 인상깊은 글들이다. > 하버드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학생들은 사흘..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부제: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요새 다시 자기계발서가 끌려서 지하철 && 잠시 머리 식히고 싶을때 읽고 있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이 많이 있어 그걸 글로 남기고 있다 그런 말들을 많이 접했었다. '당연한 이야기들을 그럴듯 하게 적어놓은 책이 자기계발서' 라고 이 당연한 말들을 활자로서 접하게 되면 마음속에 파도가 생긴다. 그 파도가 내겐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서 정기적으로 읽어줘야 한다 ㅎㅎ 이 책은 짧은 줄 글로 되어있어 책의 두께에 비해 속도감 있게 읽힌다. 하지만 그 짧은 글 들이 주는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스스로에게 의구심, 상처가 많아질때마다 나를 보듬어 줄수 있는 책이다. -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나도 사람이기에 잘할 수 없을 때도 있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

    세상을 향해 지랄할수 있는 그냥 하기의 힘(역시 인생은 열심히 하는 맛에 사는 거지!)

    세상을 향해 지랄할수 있는 그냥 하기의 힘(역시 인생은 열심히 하는 맛에 사는 거지!)

    제목이 내기준 자극적이었다.(그래서 눈에 띄었다) mbti 마지막 글자?(마지막 글자로 표현하는게 맞을까?)가 j인 나에게 그냥 하기란 없다. 철저한 계획은 최선이자 최소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궁금했다. 책을 읽기 전에 느낌은 일의 계획을 짜서 행하는 것에 대한 주제이기 보다는 망설이고 걱정이 앞서 행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었다. 아래는 책을 읽고 나서 맘에드는 문구들이다. * 셋째, 완벽함과 결별하기로 한다 - 무언가를 도전하는 데 완벽한 시기를 기다린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야심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일은 비효율적이고 비현실 적이다.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실행에 옮기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다." => 예전부터 완벽한 시기를 기다리다가 ..

    가다듬기(일상을 깨지 않고 인생을 바꾸는 법)

    가다듬기(일상을 깨지 않고 인생을 바꾸는 법)

    - 지금, 이곳에 집중할 것 눈앞의 일에 집중하자. '나'라는 사람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과 이어진다. 일할 때는 일에, 요리할 땐 요리에, 청소를 한다면 청소에, 누군가를 만난다면 만남의 시간에, 온전히 의식을 집중하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지금 이곳밖에 없다. 무엇이 보이는가, 어떻게 느끼는가. 그것이 지금 나와 이어지는 세계다. - 마음껏 흔들리자, 그 다음이 관건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문득 나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단단하고 빈틈없는 사람이라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다고 마냥 좋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흔들리는 것은 섬세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섬세하면 사소한 일에도 깨달음을 얻지만, 동시에 마음이 ..

    내가 이끄는 삶의 힘

    내가 이끄는 삶의 힘

    소명의식에 관하여 뒤돌아 보게 된 책. 날 힘들게 하는 것은 주어진 상황일지 나의 마음 가짐일지 고민하게 된 책. 마음속에 마음가짐의 변화를 일으키는 물결이 일게 만들어준 책. 책을 읽고 난 후의 현재 마음가짐은 평온하다. 내 주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나로 인해 팀 전체의 문화가 좋아지는 사람으로 기억 남고 싶다. > 첫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삶의 의미와 목적이 없는 사람들을 피하고, 삶의 의미가 분명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 한다. 둘째. 삶의 의미가 분명하다는 것은 단순히 삶에 잘 적응해나간다거나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셋째. 사람들은 단 10초 만에도 삶의 의미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인지하고 호감을 느끼며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넷째. 삶의 의미 수준은 긍정적 대인관계..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건대입구역 알라딘에 가서 책을 한번 싹 가져온적이 있었는데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던 책이다. 초반에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부록에 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시에서 많은 울림이 있었던 것 같다. >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은 소신을 갖고 있지는 않다. > 그러니 당신의 소신이 다른 이들을 버겁게 한다면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기를 바란다. > 당신을 지키기 위한 소신은 당신만의 것으로 남겨두자. > 오랜만에 여유로웠다. 제대로 쉬는 것 같았다. 지금 나에게 쉰다는 건 이런 의미에 가까워졌다. > 틀에 박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이탈, 지쳐버린 나를 충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다시 채우는 것. > 나에게 여유를 주는 것이 진짜 휴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 충분히 지치지 않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