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Milanonna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친구들이랑 해변에 놀러가서 친구가 읽는 것을 보고 잠깐 빌려서 읽었었다.
책 속의 문장들이 그 당시의 내게 간직하고 싶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책을 아예 구매해 버렸다.
아마 다음에 힘든 순간이 오게 된다면 다시 읽어볼 것 같다
지금은 자기계발서에 관하여 약간의 싫증이 왔다.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자기계발서 들에 지루함이 느껴졌었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3일 간은 긍정의 기운으로 넘쳐났지만
점점 유통기한이 짧아지면서 싫증을 느꼈다.
친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책에서 받았고
문장을 소화하면서 따뜻함을 느꼈던 책이었다.
(해변에서 햇빛아래 읽어서 그런 것일까)
가끔씩 따뜻함을 찾기 위해 책을 열것 같다
괜찮았던 문장 들
- 타인의 시선, 타인의 평가에 나를 내맡기지 말고, 내 마음부터 따뜻하게 달래주고 품어주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게 하는 에너지를 만들라고.
힘에 겨워 넘어지면 넘어진 채로 잠시 쉬어가고, 주변 산천경개도 구경하며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고.
- 나이지리아 친구와 필리핀 친구는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인생의 큰 교훈을 주었다. 애초에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는 것. 가장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가장 비범한 진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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