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부제: 역할,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지향1장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객체 지향에 대한 입문, 안내의 느낌- 객체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에 대한 추상화=> 아니다, 실세계의 모방은 소프트웨어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오히려 객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이때 객체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객체의 특성1. 객체는 충분히 '협력적'이어야 한다. 다른 객체들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야 한다2. 객체가 충분히 '자율적'이어야 한다.클래스는 객체지향을 이루는 중요한 도구이다.but 핵심 개념은 아니다핵심은 적절한 책임을 수행하는 역할 간의 유연하고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 2장 이상한 나라의 객체객체는 상태, 행동, 식별자를 가진다=> 상태, 행동(메서드), 식별자(변..

    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

    P. 34혼자 모든 걸 다 할 수 는 없다. 세상은 그런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볼 때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고, 관계는 우리가 성숙해지도록 단련시켜주는 수도장과 같다. P. 46만약 리더라는 지위가 외로운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건강한 관계가 리더십의 본질이요 또한 삶의 본질이다. 단언컨대 우리는 더 이상 시장에서 절망에 빠진 절박한 리더가 필요하지 않다. 공동체가 해결책이다. 관계가 해결책이다. P. 82사람들에게 책임을 적절히 나눠주는 위임은 강력한 리더 후보군을 양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사람들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책임을 적절히 위임하지 못하면 두려움에 기초한 문화가 만들어진다⇒ 근시안 적으로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으나 ..

    you don't know js yet

    js의 기본 내용부터 클로저에 대한 내용까지 다룬 내용기본 틀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책으로 크게 특별히 와닿았던 내용들은 있지 않았다js언어는 컴파일 언어?js언어를 스크립트 언어라고 알고 있었는데글쓴이가 js는 컴파일 언어이고 이를 풀어내는 과정이 인상깊었다v8엔진은 엔진 자체적으로 jit(just in time)컴파일러를 사용하여 컴파일 해두고자체적으로 연산이 오래걸릴 것 같은 부분들은 hardware의 turbofan 부분으로 보내버린다내가 알고 있던 javascript === 스크립트 언어라는 건 v8엔진 이전의 동작 방식에서 유래된 것 같다라고 스스로 판단했다실제로 v8엔진 등장 이전에는 브라우저에 내장된 js interpreter로 실행이 되었고 한줄 한줄 읽어서 실행이 되어서 실행 속도..

    HighOutput Management

    저자는 인텔의 CEO이다.ceo로 일하면서 매니징을 위해 어떤것을 고려했는지, 어떻게 결정과 행동을 해왔는지에 대해 안내해준 책아쉽게도 중간부터는 흥미를 잃어버렸던 책 * 어떤 경우든지, 관리자는 자신을 자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기다려도 되는 사안인지 아닌지를 적극적으로 결정하도록 독려해야 하낟. ~~~ 핵심은 방해하는 자들이 해결해야할 정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관리자를 찾아오는 이유다. 관리자는 회의 때 일괄 논의한다든지 사무실 개방 시간을 정한다든지 몇 가지 대안을 마련하여 문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핵심은 관리자가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에 패턴을 부여하는 것이다. 한때 불규칙적이었던 것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은 기본적인 생산 원..

    데이터는 예측하지 않는다

    데이터에 관한 꼭 알아야 할 오해와 진실=>데이터를 맹신하는 것이 좋지 않은 태도라는 것을감에 의존한 선택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진행 속도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데이터 지향적 의사 선택과 작업이 실제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보다 긴 페이지를 할애하여 길게 써내려간 책 최근에 스스로 데이터를 대하는 태도를 약간 돌아보게 만들어준 적절한 시기에 잘 읽힌 책이었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겸손에 관한 책 겸손이 좀 더 사회에 짙게 깔려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하지 않은 내용일 수도 있다.(저자는 독일인) 배경을 떠나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태도인 겸손에 대해 서술해준 괜찮은 책이다 * 인생은 승패를 나누는 경쟁이 아니다. 그건 성공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나 들먹이는 불손한 말이다. 자기 생각이 분명하고, 내면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함을 금박으로 치장하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는다. * 또한 겸손한 행동은 겸손한 사람이 가장 잘 알아본다. 그리하여 겸손은 또 다른 겸손과 연결된다. 즉, 세심하게 낮추어 표현하는 감각이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 있을때 편안함을 느끼며 더 가까워진다. 반대로, 겸손한 행동은 겸손하지 않은 사람들을 알아차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로스 해킹 (스타트업을 위한 실용주의 마케팅)

    * 그로스 해커의 일은 그동안 알고 있던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정말로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다. 느꼈던 기본적인 과정 * pmf를 찾기 위한 과정을 지속해서 반복함 * 이를 위해 몇일 ~ 몇개월 까지 소모, 위의 과정을 위해 사이클을 계속 돌림 * 고객에게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마케팅 하는 것을 매우 어려움 => 이를 위해 mvp로 시작해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는 것 * 핫메일 => 이메일 하단의 문구에 대한 ab test를 통해 성장함 * 스포티 파이 => 페이스북과 결탁, 내 친구들이 이런 음악을 듣고 있어요와 같이 성장 * 에어비앤비 => 서비스 초반 더 이쁜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전문 사진사를 보내줌 * 그저 공유를 권장해서는 안 되며 공유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야만 한..

    아버지의 말

    인스타를 보다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이해하겠지만 이런 아버지는 너무 엄격할 것 같다 p82 * 사회인이 된 다음에는 다음의 독서법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째,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었을 때에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보를 수집하는 편이 낫다. 둘째, 가능한 한 무익하고 무용한 책은 더 이상 읽지 않는다. 셋째, 네가 원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그와 관련된 책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읽는다. 이러한 사항을 염두에 두고 실천한다면 하루에 30분의 독서로도 충분하다. 책으로부터 얻게 된 지식은 소가 이미 섭취한 풀을 되새김질하듯 씹고 또 씹어야 하며 그것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실생활에서 활용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참된 지..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 노트

    중간에 몇번이나 포기할 뻔 했던 책 책의 타겟이 내 상황과 맞지 않았고 나와 먼 얘기라고 생각하니 더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중간에 내 부분이 아닌것 같은 부분들은 읽지 않고 넘겼다 말미에 나의 개인적 상황이 바뀌었고 책의 이야기가 점점 와닿기 시작했다 나중에, 조금은 나중에 다시 읽어봄직한 책으로 남게 되었다 p64.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않다.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외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자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에 연결한다. '내가 만들어내야 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p65.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탁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한다. 그들은 업무의 우선순위..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소소한 감사의 표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너그럽게 대하도록 만든 것이다. 감사함의 표현이 핵심적인 소속 신호로 기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소속 신호는 협력의 동기를 부여하고, 심리적 안전과 유대감을 확산시킨다. * 협동의 기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취약성을 숨기려 들지만, 정작 취약성을 드러내는 행동은 신뢰를 높이고 협동을 형성하는 통로가 된다'. 이는 곧 팀워크의 작동 원리와 연결된다. 곧이어 다루겠지만 협동심이란 갑자기 줄어들지 않는다. 일종의 '집단의 근육'과 같아서, 소통이 특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면서 형성된다. * 창조성을 유도하려면 권한을 맡기고, 권한을 맡은 이들을 지원하고, 집단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열정적이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