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의 표현법

요새 이런 경우가 좀 있다라는 걸 체감한다.

말을 시작하다가 끝을 내지 못하고 훨훨 날아가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니 뭔가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책에서 제시한 것은 평소에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은 이러하다 라는 것을 제시해준다.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

 

* 표현력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일단 무엇이라도 써 내려가면서 객관적으로 내 생각과 의견을 인식한다'는 점이다.

=> 생각해보니 면접 준비할 때도 똑같았 던 것 같다. 나는 a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말하고. 
일상의 흘러가는 것들도 같은 맥락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 제한 시간은 1장당 2분, 하루에 3장까지

=> 시작을 쉽게 하기 위해 저자가 설정한 틀이 아닐까 싶다

 

* 연습 방법

1. a4용지와 펜, 2분 타이머를 준비한다.

2. 위에 질문을 크게 쓰고 사각형 테두리를 그린다.

3. 종이를 위아래로 나누어 각 칸에 '사고'와 '이유'라고 쓴다.

4. '사고'칸에 일단 떠오르는 생각을 한 줄 써본다.

5. 처음 쓴 한줄을 보고 추가로 떠오른 생각들을 아래에 덧붙인다.

6. '사고'칸 마지막 문장에 동그라미를 치고 아래'이유'칸을 채우며 생각을 더욱 구체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