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일은 대부분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따고 한잔하고 마무리하며 자족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경국 언젠가는 도태됩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와중에 한 발 더 나아가야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병행하는 노력이 쌓이면 결국 둘 다 잘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 그게 비록 5년 후, 10년 후, 15년 후가 될지라도 긴 호흡으로 이 둘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 즉 두 개를 나눠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며 나아가는 것, 그것이 회사 일과 자기 계발의 균형을 제대로 잡는 법입니다.
* 직장인으로 일하며 자기 분야가 확고해지면 직업인이 됩니다. 이렇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삶 안에 폭 넓은 경험의 장을 끌어 들이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야 하는데, 이때 역사는 무엇보다 좋은 재료가 됩니다. 이를 통해 시대를 읽고 배우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적어도 뒤쳐지는 일은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 '절차탁마, 절치부심, 마부작침' 이 사자성어 세 개가 마음에 자칫 깃들 수도 있었을 상대적 박탈감을 막아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마음에 '와, 엄청 부럽다. 어떻게 이렇게 잘살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만 ~~
절차탁마 :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다
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인용하는 말이 있찌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습니다. 그 유한한 삶을 제대로 한번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0) | 2024.01.03 |
---|---|
THE ONE THING (0) | 2023.10.10 |
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0) | 2023.10.10 |
스토리만이 살길 (0) | 2023.08.15 |
임포스터 (0)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