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02 가다듬기(일상을 깨지 않고 인생을 바꾸는 법) - 지금, 이곳에 집중할 것 눈앞의 일에 집중하자. '나'라는 사람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과 이어진다. 일할 때는 일에, 요리할 땐 요리에, 청소를 한다면 청소에, 누군가를 만난다면 만남의 시간에, 온전히 의식을 집중하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지금 이곳밖에 없다. 무엇이 보이는가, 어떻게 느끼는가. 그것이 지금 나와 이어지는 세계다. - 마음껏 흔들리자, 그 다음이 관건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문득 나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단단하고 빈틈없는 사람이라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다고 마냥 좋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흔들리는 것은 섬세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섬세하면 사소한 일에도 깨달음을 얻지만, 동시에 마음이 .. 2021. 11. 28. 내가 이끄는 삶의 힘 소명의식에 관하여 뒤돌아 보게 된 책. 날 힘들게 하는 것은 주어진 상황일지 나의 마음 가짐일지 고민하게 된 책. 마음속에 마음가짐의 변화를 일으키는 물결이 일게 만들어준 책. 책을 읽고 난 후의 현재 마음가짐은 평온하다. 내 주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나로 인해 팀 전체의 문화가 좋아지는 사람으로 기억 남고 싶다. > 첫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삶의 의미와 목적이 없는 사람들을 피하고, 삶의 의미가 분명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 한다. 둘째. 삶의 의미가 분명하다는 것은 단순히 삶에 잘 적응해나간다거나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셋째. 사람들은 단 10초 만에도 삶의 의미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인지하고 호감을 느끼며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넷째. 삶의 의미 수준은 긍정적 대인관계.. 2021. 10. 16.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건대입구역 알라딘에 가서 책을 한번 싹 가져온적이 있었는데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던 책이다. 초반에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부록에 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시에서 많은 울림이 있었던 것 같다. >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은 소신을 갖고 있지는 않다. > 그러니 당신의 소신이 다른 이들을 버겁게 한다면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기를 바란다. > 당신을 지키기 위한 소신은 당신만의 것으로 남겨두자. > 오랜만에 여유로웠다. 제대로 쉬는 것 같았다. 지금 나에게 쉰다는 건 이런 의미에 가까워졌다. > 틀에 박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이탈, 지쳐버린 나를 충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다시 채우는 것. > 나에게 여유를 주는 것이 진짜 휴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 충분히 지치지 않았을 때.. 2021. 10. 14. 공부기술(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알라딘에서 눈에 띄어 사게 된 책. 어느 순간 공부의 효율을 중시 하게 되었고 그것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공부를 추구하게 되었다. 제목에 이끌려 사게 된 책이다. > '공부하자!' 고 분발하여 노력해보지만 실제로 성공했다는 사람은 매우 적다. 그 원인중 하나는 '배운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에 있다. 공부의 목적은 취미로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배웠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이 결과로 이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공부하길 잘했다'고 생각 해야 한다. 개발자인 나에게 경계해야 하고 명심해야 하는 말인것 같다. 인강을 보는것은 공부가 아니다. 인강을 보고 나서 만족해 하고 있으면 안되고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 그보다는 '이렇게 작은 일도 괜찮나?' 싶을 만한 일을 확실하게 해내.. 2021. 9. 28. 의욕의 스위치 -- '만약 그렇게 되면'이라고 상상하기만 해도 무의식은 그것을 원한다고 착각해 몸이 반응하게한다. 그러니 그 어떤 순간에도 좋은 것, 바라는 것만을 머릿속에 그릴것 -- 안개 노트, 어쩐지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마음속에 안개가 자욱한 느낌이다. 이 형안할 길 없는 불안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럴 때는 종이에 적어보자.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원인을 모두 다. 머리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글자로 옮겨 보는 것이다.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로 인해 마음이 '우울 모드'에 접어든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 갑작스러운 마음의 변화는 제자리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한껏 들떠 의욕에 불타오를 때일수록 '침착하자, 침착하자'라며 스스로를 다독여야 한다. 끓어오른 만큼 사그라지는 것이지, 의욕이 .. 2021. 9. 26. 습관의 재발견 - 정말 사소한 것으로 시작해보는 가벼운 습관(ex. 하루에 팔굽혀 펴기 1개) - 돌을 무너뜨리는 것은 강력한 물줄기가 아니라 오랜시간 한 방울씩 떠러지는 물방울이다. - 습관 구성 시작시에 절대 덩어리가 큰 습관을 시작하지 않는다. 엄청 사소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것으로 시작한다. - 상세한 계획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하고 들어갈 순 없다. 일단 시작하고 추후에 빈도수가 잡히면 그것을 기준으로 수정한다. * 작은 습관 계획을 세웠는가? 유동적인 계획, 한 가지 습관을 위한 계획, 다수의 습관을 위한 계획중 어느 것을 택했는가? * 정한 습관은 '한심할 정도로 작은가?' 종이에 적은것을 소리 내어 읽어 보다. 헛웃음이 절로 난다면 합격이다. * 모든 것을 종이에 적어 놓았는가? 이면지건, 작은 종이건 .. 2021. 9.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