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우선순위 상관없이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일들이 너무 많이 쌓였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눈길이 갔던 책,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자는 의미에서 선택했던 책이었다.
책의 메시지에서 큰 영감을 받을 정도로 특별하게 와닿았던 메시지는 없었지만,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지금의 나에게 꽤 큰 자극을 주고 있다.
완벽주의를 무시하고 빠르게 실패하는 전략들을 취해 작은 성공들을 거둔 다양한 사례들을 책에서는 소개해주고, 이 작은 성공들이 큰 성공으로 커가는 모습까지 간략하게 보여준다.
나의 완벽주의가 내 실력에 비해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 건 아닐까 하는 문장을 담아본다.
* 빠르게 더 자주 실패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실패를 없애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 그들은 실수나 실패를 피할 방법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드러낼 기회를 열심히 찾아다닌다. 이 행동은 그들을 무엇이든 재빨리 배우게 만든다. 그리고 미숙한 준비야말로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임을 깨닫게 한다.
==> 최근에 시작전에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하여 시작 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책을 읽고 그냥 생각없이 도전했고 3시간 만에 큰 줄기를 완성했다. 내 완벽주의가 행동을 막고 있는 상황을 타파해내고 싶다
* 기분을 움직이는 작은 행동
=> 복잡한 프로젝트를 맡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우선 가장 쉬운 작업부터 몇 분 동안 해보라
==> 꼭 실천 해보기
* 무엇을?에 대한 질문은 현 상황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른 가능성들을 탐험하도록 돕는다
=> ex)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새로운 일들은 무엇일까?
현재 무시하고 잇는 가장 큰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지금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건 뭐지?
정말 두려워하는 게 무엇이고 버려야 할 것들은 또 무엇일까?
* 왜?라고 묻는 것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가정들, 스스로 정해버린 제한들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 ex) 왜 자신이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별로 들지 않는 걸까?
왜 이렇게 수입이 부족할까?
왜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기가 싫은 걸까?
부모님과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신경 쓰는 걸까?
왜 겨우 그 정도록 만족할까?
직장이 그렇게 싫으면서 왜 그만두지 못할까?
왜 그렇게 자책을 자주 할까?
왜 내 자신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느낄까?
왜 기다리고만 있을까?
왜 내 자신이 부족하다고만 여길까?
나를 불행하게 하는 걸 알면서도 특정 행동을 왜 반복하는 걸까?
* 성공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의 답을 우리는 '작은 행동'에서 찾았다
1. 즐거움의 요소를 잊지 말자
=> 이 책을 통해 삶을 즐거움으로 채워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즐거운 경험은 즐겁지 않은 경험을 대적하기 위해 확보해야 하는 아군과 같다
2. 가능한 한 빨리 어떤 일이든 실패하고 망쳐보라!
=>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자신의 능력과 지식의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찾는다.
==> 닥치고 해보자
3. 일상의 패턴에서 벗어나라
=> 기회나 아이디어는 새로운 활동을 하거나, 낯선 곳을 탐험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마주칠 수 있다.
==> 메모어에서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긍정적인 자극을 내게 주는 것 같다
4. 계획을 세우지 마라
=>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당신의 관심사나 포부와 고나련된 작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
==> 일단 조그맣게 투자 시작
5.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바로 행동해보라! 어쨋든 행하라
=> 자신감을 얻고 기분을 향상시킬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 kpop 댄스 도전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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