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태도2 일류의 조건 피렌체 두오모 성당 앞, 카페에서 커피와 티라미수를 먹으며 읽었던 책, 내 생에 가장 영화같았던, 기억에 가장 남았던 순간이었다. 여행 중 바쁜 일정을 쪼개 가졌던 여유 있는 시간속에서 읽었던 책이었다.내용은 크게 와닿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어쩌면 너무 이쁜 풍경에 운이 좋지 못하게 희생당한 책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이 책이 활약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온다면 다시금 펼쳐볼 책 * 스타일이라는 개념은 자신이 어떤 계보를 따를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본인 스스로 어느 계보의 후계자로 규정할 것인지에 대한 의식, 이것을 '계보 의식'이라 부른다면, 이 계보 의식이야말로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자기 스타일을 만들어 갈 때 롤모델이 될 만한 .. 2025. 2. 2. 왜 일하는가 최근에 스스로가 흔들린다고 느껴서 그런지 오랜만에 자기계발서 들에 눈길이 갔었다.이 책을 처음 접한곳은 뚝섬역 근처의 책 읽기 좋은 공간이었던 것 같다.제목과 소개 멘트에 이끌려 장바구니에 추가해두었었고 최근에서야 읽게 되었다.긍정적이고 좋은 자극이 글자를 뚫고 나와 느껴졌다.지금 시기가 아니었다면 이런 자극이 느껴졌을가 하는 생각이 들엇던 적절한 시기에 좋은 영향을 주었던 책이다.비슷한 시기가 온다면 첫번재로 책을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 한여름 에어컨 앞에만 있는 사람은 상쾌함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무더위 속에서 땀 흘려 일한 사람은 잠시 몸을 기대 쉴 수 있는 나무 그늘에도 시원함을 느낀다. 그렇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게 닥쳐오는 고생을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전현무도 비슷한 말을.. 2025.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