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과인생1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요즘 러닝 열풍 때문일까? 처음 접한 건 독서모임 오프라인 모임이었다두번째 접한 건 러닝크루 뒤풀이때 앞 사람이 읽고 있었다.세번째 접한 건 러닝을 하지 않는 친구가 읽고 있었다. 그래서 인연일까 싶어서 사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굉장히 잘 뛰는것과 러닝에 진심인 것에 놀랐고 보통 작가들은 왠지 건강하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고그게 맛있는 글의 재료라고 가지를 뻗어갔다.아직 하루키의 책을 더 읽어봐야 겠지만 하루키는 매우 건강한 것 같다 - 그녀들에게 뒤에서부터 추월을 당해도 별로 분하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그녀들에게는 그녀들에게 어울리는 페이스가 있고 시간성이 있다.나에게는 나에게 적합한 페이스가 있고 시간성이 있다. 그것들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며,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것이다 => 요새 옛..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