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라는 강한 문구에 휩쓸려 사게된 책
아쉽게도 크게 와닿지 않아따.
책에서 언급되는 배경이 친하지 않은 미국의 배경이라 그랬던 것 같다.
랄프 왈도 에머슨이라는 구루와 몇 개의 문장을 얻었다는 의미에서 좋은 책
꼭 다시 한번 읽어보기
- 그러므로 운명이라고 하는 것을 모두 활용하라. 대부분 사람은 운명의 바퀴가 돌아가는 동안에, 그녀(운명)와 도박하면서 모든 것을 얻었다가 모든 것을 잃는다. 그러나 당신은 이런 식으로 얻는 것을 불법으로 여기고 다 내던져라.
대신에 신의 대리인인 원인과 결과를 상대하라.
당신의 굳센 의지를 내세우며 일하고 얻으라. 그리하여 운명의 바퀴에 체인을 감고 멈춰 세워라. 그리고 앞으로 그녀(운명)의 회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근본 원리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 당신 자신을 믿어라. 결코 모방하지 마라. 매 순간 자기 재주를 내보여라. 평생에 걸쳐 쌓아온 누적된 힘을 보여줘라. 빌려온 남의 재주는 일시적이고 그나마 절반도 채 당신 소유가 되지 못한다.
셰익스피어 같은 사람은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을 백날 연구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당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해나가라. 그러면 어떤 큰일도 바랄 수 있다.
요즘 드는 생각중
불안한 현실을 타파하는 것은 현재를 대하는 본인의 태도 뿐이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생각이 더 강하게 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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