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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의 시작

by 우보틀 2024. 11. 14.

즐겨봤던 유투버가 쓴 책이라 바로 사서 보게 되었다

발성 / 발음 /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유투버여서 닮고 싶어 즐겨봤었다

 

책을 읽고 나서 너무 나중에 정리를 하여 인사이트들을 조금은 까먹은 이슈는 안비밀

 

- a: '혹시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상대가 따분한 표정을 짓나요?'

   b: '많은 사람 앞에 서면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내 영상은 누구나 했을 법한 고민거리를 던지며 시작한다.

영상의 인트로를 이렇게 바꾸고 나서 1000명이 되지 않았던 구독자가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

이는 마케팅 카피라이팅에서 자주 쓰이는 기법이기도 하다.

 

=> 나중에 내 블로그에서 테스트 해보기

 

- 어디선가 들은 것, 누군가의 주장을 내 의견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일이 많다. 단순히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고민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내 생각이라고 그게 맞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은 정리를 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주관에 맞게 다듬어질 수 있고 나아가 기록해 둔다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요즘 정말 정말 공감이 되는 포인트들. 정리하기로 하고 정리안해놓은게 정말 너무너무 많다... ㅜㅜ 부지런히 하기

 

- 우리는 도자기야. 신은 열심히 우리를 굽고 다듬지. 완성을 위해선 뜨거운 불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때 우리는 소리를 질러.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냐고, 뜨거워 죽겠다고. 그런데 결국 그건 우리가 완성되기 위한 과정이거든

 

=> 표시해 두었을 당시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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