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것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하고싶어 사게 된 책이다. 나는 책에 관련하여서는 귀가 매우 얇다
- 한 가지 규칙에 집중하라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 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슬럼프 탈출에도 효과 만점이다. 주의할 것은 여기서 10분, 저기서 10분씩 조각조각을 모아 120~180분을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면 빠른 속도로 다시 성과를 내는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2~3시간을 한 가지에 집중하면, 반드시 그날 한 가지의 성과는 남길 수 있다고 타이탄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는 어렵잖게 발견한다.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코드 시인,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아침 일기의 작성은 당신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지 못할 수도 있다. 다만 두개골 안에서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총알처럼 하루종일 머릿속을 산란하게 만들 수도 있는 문제들을 밖으로 꺼내 바라 볼 수 있게 해줄 수는 있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몇 줄 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매일 아침 5분 동안 종이 위에 욕을 쓰거나 불평을 늘어놓아도 좋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나와 타이탄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명히, 바뀐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들을 노트 위에 내려놓으면, 잠자리가 한결 더 가벼워지고,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이끄는 것이다.
- 두려움은 무조건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반드시 부수고 없애야 할 벽돌도 아니다. 적당한 순위에 재배치된 두려움은 우리를 안전하게 이끈다. 안전하면서도 근사하고 멋진 집을 짓고 싶다면 두려움을 어떻게 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인생은 용기의 양에 따라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 다른사람과의 약속처럼 자기 자신과의 약속 또한 명확하게 '시각화'해서 상기시키면 실행력이 매우 높아진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거나 휴대폰 알람 메시지로 만들지 말고, 손으로 직접 쓴 쪽지를 자신에게 주어라.
- 감정과 싸우는 것은 모래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깊이 발이 잠기는 것과 같다. 상황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뿐이다. 이름 붙이고,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이자 최선의 공격이자 최선의 방어다.
'인간의 삶은 여인숙이다.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자가 찾아온다. 기쁨, 슬픔, 비열함 등등 매순간의 경험은 예기치 못한 방문자의 모습이다. 이들 모두를 환영하고 환대하라! 어두운 생각, 수치스러움, 원한, 이들 모두를 문 앞에서 웃음으로 환대하고 맞이하고 안으로 초대하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감사하라, 이들은 모두 영원으로부터 온 안내자들이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0) | 2020.12.26 |
---|---|
아키텍트 이야기 (0) | 2020.12.25 |
스마트한 성공들 (0) | 2020.12.25 |
돌파력 (0) | 2020.12.25 |
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 (0) |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