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27법칙

 저자가 삼성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이건희에 대해 느꼈던 그의 성공 법칙들에 관해 정리해놓은 책.

이전에 뉴스레터에서 nvidia의 ceo 에 관한 내용중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ceo'에 관한 코멘트가 떠오른다.

또 하나는 시키는 것이 능력이다 에서 봤던 내용중 많은 것들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법칙에 많이 녹아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루소의 <에밀>, <삼국지>, 사마천의 <사기>, 손자의 <손자 병법>, 한비의 <한비자> 가 아직까지도 읽히는 이유는 이 책들이 그 주제에 대해 혹은 인간과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에 대해 가장 본질을 잘 꿰뚫어 보고 그 사실을 파헤쳐 놓은 책들이기 때문이다 --> 위의 책들을 한번 읽어보자 

 

* 우리가 담대하고 높은 목표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 자신을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 '성실과 근면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으며, 혁신하는 사람과 혁신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남들보다 잘해서 성공하기보단 게임의 룰을 완전히 바궈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열심히 일만 하는 꿀벌이 아니라 혁신하고 모든 것을 뒤바꾸는 게릴라가 되어야 한다.

 

* 혁신가들은 이처럼 제품이든 프로세스든 아이디어든 분해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과정을 통해 작동 원리를 배우면서, 왜 그렇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통해 훨씬 더 혁신적인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도출된다고 한다.

 

* 그가 천명한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변화'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의 주체는 타인이 아니라, 다른 누구보다도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우선이고 가장 중요하다.

세상을 움직이려는 자는 먼저 자기 자신을 움직여야 하고,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승리는 자신을 정복하는 것 이라는 말처럼, 이건희가 강조한 변화 경영의 핵심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결론은 한 가지다. 나 자신이 안 변하면 아무것도 안 변한다는 것이다. 변하는 것이 일류로 가는 기초다. 내가 바뀌어야 비서실이 바뀌고 각사 사장, 부사장, 임원, 부장, 과장들이 바뀐다.'

그가 강조한 것은 자기 경영이었따. 자기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절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는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 자기 자신이 바뀌면 세상도 따라서 바뀐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끊임없이 도약하고, 성장해야 한다.

 

* 다니엘 골먼은 인간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감성이며, 그것은 카리스마와 비전과 전략의 가장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역설하고 있었다. 직원들이 무엇을 느끼는지를 알고 공감함으로써 그들에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그들로 하여금 최상의 것을 끄집어낼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벤허>에 나오는 네 마리 말의 입장에서 용기를 심어주고, 감성을 어루만져 줌으로써 경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감성 리더십은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인 것이다.

 

* 폭 넓고 유연한 사고와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가져다주는 공부는 독서를 말한다. 다양한 간접 경험과 지식을 통해 어떤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독서가 충분치 않아서 사고력이 부족한 사람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두세 가지 선택 사항밖에 떠올리지 못하지만, 독서를 많이 해서 사고력이 풍부하고 높은 사람은 수백 가지 선택 사항을 생각할 수 있는것이다.

 

*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와 의욕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을 읽고 해보고 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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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리스트 

-> 나의 담대하고 높은 목표는 무엇일까??

-> 나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모습은 나를 좋은 쪽으로 이끌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나를 바꿀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