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자가 쓴책, 으레 볼수 있는 자기계발서들과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몇가지 건질것은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다시 읽게 된건 내가 효율적으로 일을 시키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였다.
책에서 얻은 내용을 기록해두고 저자의 능력을 내가 가지고 싶다.
인상깊었던 내용들 또는 기록해두고싶은 내용들
* 일을 시킬때는 그 일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덩어리가 큰 일은 잘게 나누어 넘길 필요가 있다.
- 중요한 내용인것 같다. 일을 잘게 나눌수록 어려워 보였던 일의 길이 보이는 것처럼 다른이에게도 그의 길이 보일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일을 시키기에 최적인 7가지 타입.
1. 기대가 의욕으로 이어지는 사람
2. 헌신적인 사람
3. 궁리하기 좋아하는 사람
4. 위기에 불타오르는 사람
5. 도전을 즐기는 사람
6. 전문성이 높은 사람
7. 관계를 구축하고 싶어 하는 사람
* 일을 맡기면서 그 방식가지 완전히 일임할 때 사람은 가장 의욕이 생긴다.
- 이 원칙을 최대한 고수하려 한다. 중간 중간 개입하게 된다면 하기 싫어질거라 생각
* 시키기 고수는 상대가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을 부탁하고, 그 자리에서 결단을 재촉하여 결국 일하게 한다. 주위의 의견이 개입되기 전에 결단을 내리도록 종용하는 것이다.
- 이게 정답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신중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보다.
* 일을 시키는 7가지 프로세스
1. 잡담으로 상대의 근황을 파악한다.
2. 가능한 한 일을 잘게 나누어 내놓는다.
3. 스스로 말을 꺼냈다고 생각하게 한다.
4.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이해시킨다.
5. '한 마디'를 덧붙인다.
6. 목표 지점을 확인하고 확답을 받는다.
7. 보고를 강요하지 않는다.
* 사람은 부탁받은 일의 덩어리가 크면 클수록, 책임감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일은 무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 일을 시킬때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강한 어조로 밀고 나가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일을 넘겨받는 사람의 호흡에 맞춰야 한다. 이밖에 상대가 한 말을 요약해서 되돌려주는 '백트래킹' 이나 상대가 한 말을 요약해서 되돌려주는 '패러프라이징', 거울을 비추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상대의 행동을 따라 하는 '미러링'도 효과적이다. 자신의 행동 페이스를 상대의 몸짓관 손짓에 맞춤으로써 더욱 수월하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 내가 자주 쓰고 있는 '패러프라이징'
가장 필요한 대목
* 일을 떠안는 사람은 대부분 일을 처리하고 있는 바쁜 자신에게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키고 여유로워져야 편안해진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떠안는 일을 줄여야 자신과 마주할 시간이 생긴다. 바쁘다는 핑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자신과 대면해야 한다. 이는 상당히 힘든 작업이다. 자신과 확실하게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하루 스케줄을 가능한 한 세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하루동안의 행동을 기록해보면, 바쁘다고 생각해왔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다(공감하는 부분)
- 스케줄 관리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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