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컨텐츠를 만들거나 기획서를 쓸 때 파소나 전략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첫번째는 문제 제기다. 고객의 문제, 즉 고객이 지금 고민하는 지점들을 짚어내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번째, 친근감이다. 구매자가 느끼는 아픔과 욕구를 나도 갖고 있음을 어필한다.
세번째,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민을 짚어냈다면,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거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법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는 것이 포인트다.
네번째, 제안이다. 가격이나 혜택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한다.
다섯 번째, 제한을 둔다. (ex. '8시 전까지 구매하면 30% 할인')
여섯 번째는 행동이다.제한을 걸어놓고,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이다.
처음부터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이 파소나 전략을 사용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훨씬 더 효과가 좋아
* 지식이나 기술을 갈구 하는 '어떻게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보다 '어떤 그림을 그릴까?'처럼 정답이 없고 문제를 발견하게 만드는 질문이 창의성을 발현하는 데 더 도움이 됐다는 얘기다.
창의성은 의심과 질문을 먹고 크는 열매와 같다. 정답을 찾는 질문보다 내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을 하고, 항상 끊임없이 의심하고 다르게 생각하자.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왜'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질문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의 발전동력은 결국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질문이 꼭 필요한 이유다.
* 변하지 않으면 잃게 되는 것을 생각해서 구체화시켜보길 바란다. 그것들을 겪어보지 못하고 놓칠 수 있는 삶에 대한 절박감과 간절함이 생길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는 대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으며, 미래를 향해서 서 있기를 바란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잃고 싶은 것을 알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간절해질 것이고, 미래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삶에 임할 것이다.
* 무언가를 아주 여러 번 반복해서 다듬어 개선하는 것이, 첫 시도부터 완벽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울 때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목표에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많은 사람이 작은 습관, 작은 목표를 무시하고 거창하고 완벽한 꿈을 꾸지만, 작은 목표를 세우고 쉽게 여러 번 반복해서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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